발트와 에드라스가 하란국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모두 쓰고 나니까
10,000자가 넘어 있더군요^*^ 오앙.
한 편으로 넣으려니 분량이 터지고
두 편으로 나눠 넣으려니 이건 로맨스가 아니라 판타지가 될 것 같아서
하는 수 없이[...] 분량을 줄였습니다. 이 스토리 저 스토리 삭제삭제...OTL
하란국에서 있었던 일들은 발트에게 '후작'의 작위를 주는 중요한 일이었기 때문에
사실 좀 더 자세히 묘사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면 '로맨스 소설'이라는 작품의 장르를 잃어버릴 것 같았어요.
+
언제까지 발트가 삽질하나요? 하는 소리가 슬슬 나올 것 같은데
좀만 더 참으시죠'ㅅ'
참는 만큼 쾌감이 커진다고 하지 않습니까(?)
나중에 꾹꾹 눌렀던게 푸홬하고 터지면 재밌을 것 같아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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