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편을 쓰면서 제일 걱정되었던 것은

혹시 사람들이 GL(좀 더 전문적인 용어로 말한다면, 백합물)로 받아들일까봐,,,그게 염려되었습니다.

 

언젠가 틸리 시점으로 된 소설을 쓴다면 이 찜찜함이 풀릴 수 있겠지요. 그게 언제가 될 지 모르지만[...]

생각보다 틸리를 안 좋게 생각하시는 독자분들이 조금 계신 것 같아서...과연 틸리 시점을 원할련지. 미안해 틸리 ㅜㅠ

 

어쩄든 이제 틸리와의 장면이 끝났습니다.

기존에 예상했던 회차보다 짧게 끊어서 다행이네요.

작년 10월에 콜라보 공모전으로 연재하기 시작한 건데

어느새 오늘 날까지 연재해왔네요;

 

정신을 차리니 3개월 동안 연재라...허허.

완결까지 1~2개월 정도 남았는데 완결을 찍고 나면 뒷설정 같은 것을 써볼 생각입니다.

 

참고로 연재되는 주소는 아래와 같으니 참고해주세요.

http://novel.bookpal.co.kr/view?bid=17570

작품에서 하지 못한 이야기와 뒷설정을 제대로 정리하기 위해 티스토리를 개설 하게 되었습니다.

 

초대장을 주어 도움을 주신 A_Prequel님(http://amerain.tistory.com/)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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