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화 기준) 주인공들의 오해가 풀리고 서로의 마음이 통하였습니다☆

세상에 여기까지 오는데 92화나 걸리다니, 생각했던 것보다 약 52화 더 나갔네요(응?)

 

랄까, 요즘 큰일났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고 있습니다OTL

 

왜냐하면

 

 

제 머릿속의 이낙시오가 심하게 기뻐 날뛰고 있어요

 

※이미지 입니다※

 

 남주가 여주 좋아하는게 뭐가 문제냐, 하겠냐만은

라비에카 13살이라고요?

대한민국 기준 초6이라고요??

아무리 서양 중세 기준으로 약혼자가 있어도 이상하지 않은 나이라지만 그래도 성인은 아니란 말이죠???

 

라비에카와 나이가 엇비슷한 해외의 소녀 모델들.

....그런데 예쁘다!! 어쩐지 이낙시오가 이해...쿨럭;; ㅠㅠㅠㅠ

 

 

운영규정상 도덕적인 선은 지켜야 합니다만

머릿속에서 즐거워하는 이낙시오를 보니 진심 큰일낼 것 같아요OTL

 

이번 편만 해도 혹시 아버지가 들이닥치지 않았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고 한번 상상해보니....

 

 

.

.

.

..

...

....

... ...

 

 

 

 

 

 

 

 

 

 

이성을_놓은_자의_결말. jpg

;ㅅ;!!!!!!!!!!!!!!!!!!

 

그러나 이낙시오가 실제로 잡혀갈 일은 없다는게 함정.

 

 작품의 배경상 무려 '공작님'인 이낙시오는 웬만한 사건을 저질러도 크게 문책 받지 않습니다.

작품 내에서도 남아성애자라는 소문과 더불어 어린 아이들을 납치한다는 소문, 실제로 아이들을 멋대로 데리고 있었지만 

 평판에 흠만 잡힐뿐 이낙시오는 멀쩡하게 공작 지위를 유지하고 있죠.

(심지어 마구 대시하는 여자까지!<)

정말 무슨 일을 저지르면 처벌이야 받겠지만 그 무게는 타인들에 비해 몹시 가벼울 겁니다. 

 

 

고로 이 작품의 도덕성은 낙시가 라비를 소중히 하고 싶은 애정라비의 흉폭성(?)에 달려 있습니다<  

그마저도 캐릭터들이 자기들 멋대로 날뛰고 있고 작가는 그냥 질질 끌려만 가고 있으니 이거 참 어떻게 될 지 허허허허

 

<말아탑 집필할 때>

 

 

 

그래도

경찰아저씨 철컹철컹 하지 않도록

정신줄 바짝 잡도록 하겠습니다;ㅅ;ㅇ 홧팅

 

 

이번화에서는 이낙시오의 심중을 드러내는 편지 내용이 들어갔었죠.

세 개의 후보가 있었지만 결국 본문에 나간 것으로 결정!

 

 

다음은 편지 내용의 후보였던 내용입니다!

 

열심히 적은만큼 지우기 아까워서 올립니다 ㅎㅎ

 

 

1.

<내 귀여운 라비에.

 오늘도 햇빛이 창가를 간질이고 동쪽에서 불어온 부드러운 바람이 뺨을 간질이는구나. 하지만 네가 없으니 하루가 시작되지 않는 기분이야.

 클랑이 네가 쓴 편지를 가져다 주었을 때, 나는 무척 기뻤어. 네가 건강해지기 전까지 만나지 못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설마 편지를 보내줄거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거든. 의외의 타이밍에 기쁜 소식이 찾아들었으니 어떻게 행복하지 않을 수 있을까?

 그런데 라비. 네 편지는 행복만 담겨있진 않았어. 읽고 난 뒤에 난 더 쓸쓸해져 버렸으니까.

 씩씩하고 당찬 네 모습이 좋아. 네 작은 고개를 들고 당당하게 앞을 보며 나아가는 널 보고 있노라면 정말이지 사랑스러워. 그 시선이 나를 향한 채 좋아한다고 들었을 때, 내가 어떤 기분이었는지 알아? 아아,  하지만 그렇게 고백을 들었음에도 네가 곁에 없다는 것이 얼마나 쓸쓸하고 외로운지. 특히 내 품에 안겨 있던 네 온기를 떠올릴 때면 그 외로운 자리가 더 넓어 지는 것 같아.

 그래도 버틸게. 나의 라비가 나를 인내하지 않은 사람으로 보는 건 싫으니까. 하지만 내가 널 많이 보고 싶어한다는 것만은 알아주었으면 좋겠어.  

 건강을 어서 되찾길 바랄게. 혹시 너도 내가 보고 싶다면 언제든 편지에 적어줘. 널 만나러 갈테니까.

  너의 낙시가.>

 

탈락 이유 : 감정선이 너무 깊게 들어가서 + 이대로 진행하면 이낙시오가 정말 라비를 납치하겠다 싶어서 + 리얼 변태같아서 

 

 

 

2.

<나의 귀여운 라비에게.

 네가 오지 않은 지 하루가 지났구나. 단 하루 뿐인데도 아주 오랫동안 자리를 비운 느낌이야.

 제프리와 릭, 위스가 내일 너의 병문안에 가고 싶다고 했어. 아마 이 편지를 그 아이들을 통해 전달되겠지? 하지만 사실 내가 직접 전해주고 싶어.

 상처는 어때? 팔에 든 멍은 좀 옅어졌을까? 클랑에게 보낸 선물 중에는 의약품도 많이 들어있어. 아무래도 나의 라비는 상처를 자주 입는 편인 것 같으니 넉넉하게 실어넣었지. 이것으로 네가 빨리 나으면 좋을 텐데.

 오늘 휴식 시간에 잠시 네 방에 가봤어. 내가 임의로 만든 방이지만, 네가 이틀간 누워있던 방이기도 하지. 그 이틀 동안 나는 네가 걱정되어서 내내 그 방에 있었어. 그 때는 네가 아프긴 했어도 그곳에 있었기 때문에 조금도 춥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오늘 들어가보니 굉장히 휑한 느낌이 들어서 놀랐어. ...아니, 사실 휑한건 방이 아니라 내 마음이었을지도 모르지. 실제로 네가 집으로 돌아간 뒤로 나는 조금도 즐겁지 못해. 네가 걱정되고, 보고 싶고, 다시 염려되고 그리워지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맴돌아.

 네가 없는 오후가 지나가자 예전에 네가 한동안 아무 말 없이 오지 않은 것이 떠올랐어. 어쩌면 이번에도 그렇게 오랫동안 못 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마음에 구멍이 뚫린듯한 느낌이 들었지. 그건 정말 싫은 기분이었어. 동시에 널 꼭 끌어안고 싶은 기분이기도 했지만. 아아, 네가 그렇게 사랑스럽게 고백하고 난 뒤라서 더 쓸쓸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 정말로 보고 싶어, 라비.

 그래도 차분하게 기다릴게. 네가 아프지 않는게 최우선이니까. 하지만 너무 기다리게 하지 말아줘, 나의 라비.

 너의 낙시가.>

 

 

탈락 이유 : 좀 횡설수설한 느낌이..? + 이대로 진행하면 이낙시오가 라비가 남자고 나발이고 오는 순간 덮치겠구나 + 아 왜 내가 쓰면 다 변태같지

 

 

 

OTL

저는 편지 쓰는데 제능이 없나 봅니다. 아니면 제 마음 속 이낙시오가 변태거나. 흐규흐규

 

퍼벨버씨가 물어다 준 소식.

 

 

자세한 사항은 9월 1일부터 오픈하는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하네요!

 

참가하실 분들은 미리 원고를 작성해두었다가

첫 오픈날 게시하신다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주소를 확인해주세요^-^

 

http://www.honeymun.com/

 

어제, 8월 2일.

담당자님께 전화를 걸어 작품을 내려달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누군가 강요하거나 압박한 것도 아닌 저 자신의 선택이었습니다.

출판사의 입장, 독자님들의 시선, 제가 처할 상황 등을 고려한 결정이었습니다.

 

 

그러나 표절 및 저작권 문제에 대해서는 어떠한 결론도 나지 않았으며

 이에 대한 문제는 아래 공지사항을 참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estory.yes24.com/NoticeDetail/207

 

 

 

이 일에 대해 처음으로 입장을 밝히건대

저는 제 작품을 썼을 뿐입니다.

 

논란이 일어나기 전에 해당 작품을 접한 적이 없으며 알게된 것도 이번 사건을 통해서 였습니다.

이건 저의 첫 정식 연재작이자 수상작입니다. 그만큼 제게는 의미가 큽니다.

 그런 것에 모방작으로 내보낼 정도로 스스로의 능력에 자신이 없던 것도 아니며,

 평소 흠모했던 일러스트 작가님을 계기로 참가했던 만큼 밤새 열심히 머리를 쥐어짜가며 썼습니다.

 

 논란이 일어날 정도로 비슷하거나 똑같은 부분이 있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저 또한 해당 작품을 읽고 받았던 충격이 선명하니까요.

 

하지만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해당 작품을 접하지 못했으며 때문에 베껴쓸 수도 없습니다.

아래는 이번 사건이 일어나고 작성했던 해명문입니다.

 

1. 입장 정리.docx

2. 비교 분석글에 대하여.docx

 

1. 이 일이 일어났을 때 제일 처음 출판사에 보낸 원문

2. 논란이 된 비교 분석글에 대해 정리하고 찾은 사례와 비교

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렇게 해명문까지 올릴 정도로 떳떳한 입장이라면서 왜 작품을 내리기로 결정했냐...하는 의문이 나올 것 같습니다.

다음과 같은 이유로 정말 힘들게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1. 현 시점에서 제 주장에 대한 객관적인 증거가 부족합니다.

 

 이 의혹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제가 제기된 작품보다 훨씬 오래전부터 작품을 구상했다는 증거가 필요하겠지요.

하지만 제게는 객관적인 증거가 부족했습니다.

<집에 와보니 아내가 생겨있었다.>라는 소재 자체는 예전부터 언젠가는 써보고 싶다고 생각한겁니다.

 그러다가 좋아하는 일러스트 작가님의 표지가 부상으로 걸린 것을 보고 해당 소재를 가지고 공모전에 급하게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갑작스럽게 시작하는 바람에 맨땅에 헤딩하듯 그 날 그 날 작품을 바로 구상하고 연재했습니다.

 공모전 시기부터 저를 보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당일 컴퓨터가 망가지거나 인터넷 접속 불량이 되면 어쩔 수 없이 휴재를 해야했던 것처럼요. 

미리 치밀한 설정을 세우고 시작한 작품이 아닌만큼 제가 이 작품을 예전부터 구상했다는 증거는 심하게 부족했습니다.

 

 

2. 해외 작품의 저작권자와 이야기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제기된 작품보다 오래전부터 작품을 구상했다는 증거를 제시하기 어려운 상황이기에

 상대 작가님과 연락을 취하여 사태를 알리고 평가를 받는 것이 이 일을 해결하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은 해외에 있는 외국인 작가이시고 훨씬 많은 공식 절차와 과정과 시간을 필요로 했습니다.

몇 주, 몇 개월 단위가 아닌 길게 잡아 몇 년의 시간이 예상되는데다 상대 작가님의 의향에 따라 아에 중간에 불식될수도 있다고도 하시더군요.

또한 번역과 통역에 관련된 문제에 따른 비용과 논의도 이러한 절차를 길게 만드는데 한 몫 하였습니다.

 

 

3. 긴 시간에 따른 논란의 증폭과 심적 고통이 예상되었습니다. 

필요한 비용을 마련하는 시간 + 번역 작업에 필요한 시간 + 판권사, 유통사, 현지 출판사 등 필요한 절차를 밟아 연락하는 시간

위에서 서술했다시피 확인 과정은 아주 긴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몇 주가 걸릴지, 몇 개월이 걸릴지, 언제 마침표를 찍을 지 아무도 모르고요.

그렇게 막연한 시간동안 일어날 논란의 규모를 생각하니...지금 겪고 있는 심적 고통보다 더한 상황이 예상 되더군요.

 

 

 

대개 이런 종류의 논란을 끝내기 위해서는 최소한 아래 세 가지 요건 중 하나라도 충족되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1. 비교 대상의 작품과 접하지 않았다는 것을 객관적 증거로 입증할 것

2. 비교 대상의 작품이 출시되기 전부터 먼저 구상하거나 기획했다는 것을 객관적 증거로 입증할 것

3. 비교 대상의 작품의 작가가 사태를 알고 직접 부정할 것.

 

현 시점에서 저는 어떠한 것도 충족하지 못했고,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따른 문제로 작품을 중단하여 이 이상의 논란과 고통을 끝내려 합니다. 

이 후 본 작품에 있어 여타 문제가 발생할 경우 법률에 명시된 절차에 따라 임하고 또 행하겠습니다. 

 

 

 

이 일로

함께 마음 고생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 작품을 보고 재미있다고, 외전이 기대된다고 해주신 분들꼐는 감사하면서도..죄송합니다.

비록 우호적인 방향은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관심을 보여주신 분들께도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이만 줄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제 작품인 <계약 신부의 편지>가 타 작품과의 유사성이 제시되었습니다.

 

다만, 전체 내용이 아닌 일부 부분에 대한 주장으로 판단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작품 전편을 모두 공개하였으며, 추후 출판사의 판단에 따라 추가 서비스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에따른 자세한 공지는 아래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YES24 공지 : http://estory.yes24.com/NoticeDetail/205

저스툰 공지 : http://www.justoon.co.kr/content/notice;seq=46;id=077h18j86452

 

 

 

 

현재시점에서 저는 이번 일에 대해 아무 입장도 표명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대신 주 3회 예정이었던 제 소설의 모든 내용을 오픈 하였으니 

유사성 여부는 독자분들께서 작품을 읽고 느끼는 그대로가 사실이 되겠지요. 

 

 

어떤 판단이 내려지든

독자님들의 시선을 피하지 않는 작가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스툰 메인에 오른 사진.

와와, xiro님의 일러스트가 넘나 빛나는 것;ㅅ;ㅇ

 

살면서 제가 쓴 글이 홈페이지 메인에 오르다니 ㅠㅠ 감격입니다..

 

 

 

<계약 신부의 편지>는 예스24와 저스툰에서 연재되고 있습니다!

괜찮으시다면 보러와주세요> 3<

 

 

스토리

 

"무사히 돌아오시기만을 기다리고 있어요." 가문의 빚을 탕감하는 대신 전쟁에 있는 바란드 칼랑가스의 아내가 된 알트렛 시폰.

 얼굴도 모르는 남편이지만 무사히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며 매일같이 편지를 쓴다.

 그러던 어느 날, 드디어 전쟁이 끝나고 남편이 돌아오는데...

 "네가 바로 그 도둑고양이로군." ...이게 첫 마디라고?

 

 

 

YES24 주소 : http://estory.yes24.com/Detail/5579

저스툰 주소 : http://www.justoon.co.kr/content/home/077h18j86452 

 

 

 

 

...........랄까

 

저 요 반년 너무 건전한 작품만 쓰지 않았나요?..

 

 

 

1. <말 타는 아가씨와 높은 탑의 마인>

 

이건 뭐...여주인공이 13살이니 19금이 나갈 수가 없습니다. 애초부터 전체이용가로 생각하고 있던 작품이었고.

심리코믹물로맨스(?)이라는 해괴한 장르이기 때문에 무조건 로맨스만 넣을 수도 없었죠.

(그런데 쓰다보니 심리>>>>코믹>>로맨스 가 되었다는 건 함정)

 

어쨌든 여기서 19금이 나온다면, 그건 살랑살랑 설레는 것이 아니라 피와 폭력이 난자하는 19금일겁니다[...]

 

 

 

2. <계약 신부의 편지>

 

처음부터 공모전 용으로 전체이용가로 연재했던 소설.

만일 당선이 되지 않으면 19금 외전을 붙여 다시 연재해볼꽈 ' 3' 했지만 운 좋게(?) 당선이 되었습니다. 허허.

 

외전도 담당자님께서는 15금까지는 OK라고 해주셨지만...아무래도...목마르단 말이죠...(?)

 

 

 

 

원래 19금을 쓰는 작가는 아니었고, <황금 꽃>과 <푸른 어둠>은 시나리오상 필요해서(흠흠.) 써야했지요.

그래서 열심히 공부(?)하고 읽고듣고감상하며(??) 19금스러운 필력을 단련(???)했습니다.

근데 지금 그렇게 공부하고도 못 써먹고 있네요...

 

...언젠가 쓸 수 있겠지요?OTL

 

 

일러스트 : Xiro님

 

 

 

원고 수정과 첨삭을 거쳐 드디어 정식으로 연재하게 되었습니다^-^

 

YES24와 저스툰을 통하여 감상하실 수 있으니

 

언제라도 방문하여 읽어주세요^_^!!

(5화까지 무료, 6화 부터는 유료입니다~)

 

 

YES24 주소 : http://estory.yes24.com/Detail/5579

저스툰 주소 : http://www.justoon.co.kr/content/home/077h18j86452 

 

 

 

YES24에서 열렸던 제 3회 콜라보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ㅅ/ (와와!!

 

 

 

 

 

 

여성향 로맨스에서는 처음 받은 수상작이고, 엄청 감격스럽기도 하지만

 

 

 

아쉬움1

 

 

 

원래 씨엘님의 일러스트를 동경해서 시작한 만큼 장려상이 슬프기도 하네요..ㅎㅎ

 조금 더 열심히 생각하고 스토리를 써 나갔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지만 이 아쉬움을 기억하다면 앞으로는 더 좋은 작품을 쓸 수 있겠지요?^^

 

 

 

아쉬움2

 

 

이거 원래 외전 쓸 때 19금으로 하려 했는데!!!

...랄까. 상도 탔으니 이제 빼박 15세네요. 홍홍....

 

 

 

암튼 여러모로 기쁘고 아쉽고 싱숭생숭하지만

무엇보다 응원해주시고 재밌다고 말씀해주신 독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계속 연재하고 있어요^^*

 

 

<계약신부의 편지>는 추후 정식연재/ebook 출간 될 예정이며

 

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YES24 E연재 홈페이지 혹은 제 블로그를 통해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5월 30일까지 아래 링크로 무료로 볼 수 있으니 꼭 한 번 들러주세요>_<

 

 

 

 

수상작 페이지 링크 : http://estory.yes24.com/Event/Event_detail?nIdx=240&type=1

 

 

<계약 신부의 편지>링크 : http://estory.yes24.com/Detail/3888

갑작스러운 휴재 소식에 고개 숙여 사죄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이 휴재의 원인은

 

 

 

1. 한번 갈아 치워야 할 것 같은 세이브 원고(이대로 올리면 로맨스가 아니라 서스팬스)

 

2. 그래도 그냥 맘 편히 올리고 진행할 것인가 아니면 욕 먹고 쉬었다가 싹 다 갈아치울 것인가 하는 고민

 

3. 암만 생각해도 결론이 안 나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으아ㅏㅏㅏㅏㅏㅏ

 

 

 

이렇게 3가지 입니다.

 

 

 

사실 이번 일주일 동안 끙끙대며 고민했습니다만, 결국 이대로 올리면 장르가 흔들릴 수도 있다는 생각에 전부 Delete.

 

어차피 5월 초는 연휴기간 이겠다, 이 참에 욕 한 번 대차게 먹고ㅠㅠ 여러분이 휴식을 즐기시는 동안 원고를 끄적이고 있겠습니다.

 

 

5월 8일 부터 더 좋은 내용의 소설로 만나 뵙겠습니다.

 

 

 

아래는 언젠가 있을 휴재를 대비한 서비스 페이지(글씨체 못 알아봄 주의) ↓

 

 

네. 100% 수작업니다. 새로 산 컴에는 포토샵이 없쪄양. 으잉.

 

 

해프닝 (1)

 

졸음 마감은 새 캐릭을 만듭니다.

 

 

해프닝(2)_ 글씨가 좀 작네요...죄송.ㅠㅠ

물론 업로드 전에 한 번 수정을 하므로 그대로 나가는 일은 없을...겁니다. (아마도)

 

 

 

 

 

그림 솜씨가 좀 나으면 라비에카 이미지라던가 이낙시오 러프까지 그렸을 텐데...! 이 놈의 멍멍이 손...

하긴 글씨체부터 고쳐야 하려나요 -ㅅ-;;

혹시 글씨 못 알아보는 컷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반듯한 컴퓨터 글씨로 알려드립니다.(ex: 해프닝2에서 세 번째컷 뭐라고 써 있는 거에요?)

 

 

 

넵. 그럼 소식은 여기까지..

ㅠㅠ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다들 사랑해요. 욕해도 사랑해요. 미워해도 사랑해요. 사랑한다구요...!!

+ Recent posts